추천 일정 · 일본

요나고에서 성과 신사 — 마쓰에성⁠·요나고성 터

돌 기단 위에 검은 판자 외벽과 겹겹의 지붕을 얹은 마쓰에성 천수.
마쓰에성 · 사진: 663highland / CC BY-SA 3.0

요나고를 거점으로 성과 신사만 골라 도는 코스예요. 오전 마쓰에성, 오후 요나고성 터와 가모강, 다른 날 다이센지와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를 걸어요.

작성

항공권 찾기

테마: 요나고에서 성 둘, 신사 하나

요나고 가이드에는 성과 신사 테마로 묶기 좋은 곳이 세 군데 있어요. 시마네현의 마쓰에성은 국보 천수가 남아 있는 성으로 가이드가 당일치기로 소개하고, 요나고성 터는 돌담만 남은 성터, 다이센 기슭의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는 일본 최대 곤겐즈쿠리 양식의 신사예요.

이 글은 요나고역 주변에 묵으면서 하루는 두 성을, 다른 날 반나절은 신사를 도는 순서로 짰어요. 공항버스, JR, 다이센행 노선버스가 모두 요나고역에서 출발해서 역을 기점으로 움직이면 편해요. 사카이미나토·가이케 온천까지 넣은 기본 2박 3일 동선은 마지막 섹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오전: 마쓰에성 (시마네현, 당일치기)

마쓰에는 요나고역에서 JR로 약 30분이에요. 열차 시간은 JR서일본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마쓰에성은 국보 천수가 남아 있는 성이고, 천수 입장 시간은 4~9월 8:30~18:00(접수 17:30까지), 10~3월 8:30~17:00(접수 16:30까지)이며 연중무휴예요.

10~3월에는 접수가 16:30에 끝나니 마쓰에성을 오전에 먼저 보고 오후에 요나고로 돌아오는 순서가 여유로워요. 마쓰에역에서 성까지 가는 방법은 출발 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오후: 요나고성 터와 가모강 옛 시가지

요나고로 돌아오면 요나고성 터에 올라요. JR 요나고역에서 걸어서 약 20분이고, 요나고시 순환버스 '단단 버스'(어른 150엔)의 '역사 코스'를 타고 '요나고조마에' 정류장에서 내려도 돼요. 버스 안에서는 1,000엔권 말고는 지폐를 바꿀 수 없으니 동전을 준비하세요.

요나고성은 1591년 무렵 깃카와 히로이에가 짓기 시작하고 1601년 이후 나카무라 가즈타다가 완성한 성이에요. 메이지 시대 초에 해체되어 지금은 돌담만 남았어요. 해발 약 90m 천수 터에서는 동쪽으로 다이센, 서쪽으로 나카우미, 북쪽으로 시내와 동해가 360도로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오키 제도도 보여요. 오전에 본 마쓰에성 천수와 돌담만 남은 성터를 같은 날 견주어 보는 것이 이 코스의 재미예요.

성에서 내려오면 요나고성의 바깥 해자였던 가모강을 따라 걸어요. 흰 벽 창고와 옛 상가가 남아 있고, 절 아홉 곳이 늘어선 데라마치 거리도 있어요.

푸른 하늘 아래 높게 쌓인 요나고성 터의 돌담과 잔디 언덕.
요나고성 터 · 사진: Sengoku40 / CC BY-SA 3.0

다른 날 반나절: 다이센지와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

요나고역에서 버스로 약 50분, '다이센지' 정류장에서 내려요. 다이센지는 718년에 세워진 천태종 사찰이에요. 본당은 화재 뒤 1951년에 다시 지어졌고, 가장 오래된 아미다도는 국가 중요문화재예요.

다이센지에서 자연석으로 깐 약 700m 참배길을 오르면 일본 최대 곤겐즈쿠리 양식의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가 나와요. 체력이 되면 해발 1,709m 미센까지 올라도 돼요. 왕복 3~5시간 정도 걸려 반나절 일정은 넘기게 되고, 최고봉 겐가미네는 출입 금지예요. 등산로 최신 정보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숲에 둘러싸인 돌계단 위로 곡선 지붕을 얹은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의 사전.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 · 사진: mstk east / CC BY 2.0

교통과 요금 정리

이 코스의 이동은 JR(요나고~마쓰에)과 버스(단단 버스, 다이센행 노선버스)로 나뉘어요. '돗토리번 노리호다이 데가타(鳥取藩乗放題手形)'는 3일 동안 1,800엔으로 돗토리현 안 노선버스, 요나고역~공항 버스, 단단 버스 등을 마음껏 탈 수 있는 패스지만 JR 열차는 포함되지 않아요. 요나고역 앞 버스터미널, 요나고 공항 종합안내소, 요나고시 국제관광안내소 등에서 팔아요.

입장료는 마쓰에성 천수 1,200엔, 다이센지 300엔이에요. JR 운임과 다이센행 버스 요금은 출발 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마쓰에에서 바로 떠나는 날이라면 마쓰에역에서 공항 연락버스로 공항까지 약 45분(1,200엔)이에요. 비행기가 운휴·결항하면 버스도 운행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언제 가면 좋을까

가이드는 4~5월과 10~11월을 걷기 좋은 때로 꼽아요. 일본 기상청 요나고 관측소의 1991~2020년 평년값으로 보면 평균 최고·최저기온은 4월 약 18도·8도, 5월 약 23도·13도, 10월 약 22도·13도, 11월 약 17도·8도예요.

계절별로 달라지는 점도 챙기세요. 마쓰에성은 4~9월 18:00, 10~3월 17:00까지 열고, 다이센지 보물관 레이호카쿠는 12~3월에 쉬어요. 요나고 전체 일정과 공항 이동, 오카야마와의 비교는 아래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요나고 여행, 바로 준비하기

결제는 하지 않아요. 가격을 비교한 뒤 공식 예약 사이트로 연결해 드려요.

요나고 여행 가이드 전체 보기 →

자주 묻는 질문

마쓰에성과 요나고성 터를 하루에 볼 수 있어요?

요나고역과 마쓰에는 JR로 약 30분이고, 요나고성 터는 JR 요나고역에서 걸어서 약 20분이에요. 10~3월에는 마쓰에성 접수가 16:30에 끝나니 마쓰에성을 오전에 먼저 보세요.

마쓰에성 천수 입장료는 얼마예요?

2026년 7월 1일부터 어른 1,200엔이고 초·중학생은 무료예요. 2027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천수 대수리가 예정되어 있으니 그 기간에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는 어떻게 가요?

요나고역에서 버스로 약 50분, '다이센지' 정류장에서 내려요. 다이센지에서 자연석으로 깐 약 700m 참배길을 오르면 나와요.

돗토리번 노리호다이 데가타로 마쓰에까지 갈 수 있어요?

이 패스는 3일 1,800엔으로 돗토리현 안 노선버스와 단단 버스 등을 타는 패스이고 JR 열차는 포함되지 않아요. 마쓰에까지 JR 운임은 출발 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같이 보면 좋은 글

글 전체 보기 →

English · 日本語 · 简体中文

ⓘ 사진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