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일정 · 일본
요나고에서 성과 신사 — 마쓰에성·요나고성 터

요나고를 거점으로 성과 신사만 골라 도는 코스예요. 오전 마쓰에성, 오후 요나고성 터와 가모강, 다른 날 다이센지와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를 걸어요.
작성
테마: 요나고에서 성 둘, 신사 하나
요나고 가이드에는 성과 신사 테마로 묶기 좋은 곳이 세 군데 있어요. 시마네현의 마쓰에성은 국보 천수가 남아 있는 성으로 가이드가 당일치기로 소개하고, 요나고성 터는 돌담만 남은 성터, 다이센 기슭의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는 일본 최대 곤겐즈쿠리 양식의 신사예요.
이 글은 요나고역 주변에 묵으면서 하루는 두 성을, 다른 날 반나절은 신사를 도는 순서로 짰어요. 공항버스, JR, 다이센행 노선버스가 모두 요나고역에서 출발해서 역을 기점으로 움직이면 편해요. 사카이미나토·가이케 온천까지 넣은 기본 2박 3일 동선은 마지막 섹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 성의 날: 오전 마쓰에성 → JR로 요나고 → 오후 요나고성 터 → 가모강 옛 시가지
- 신사의 날(반나절): 요나고역 → 버스 약 50분 → 다이센지 → 약 700m 참배길 →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
오전: 마쓰에성 (시마네현, 당일치기)
마쓰에는 요나고역에서 JR로 약 30분이에요. 열차 시간은 JR서일본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마쓰에성은 국보 천수가 남아 있는 성이고, 천수 입장 시간은 4~9월 8:30~18:00(접수 17:30까지), 10~3월 8:30~17:00(접수 16:30까지)이며 연중무휴예요.
10~3월에는 접수가 16:30에 끝나니 마쓰에성을 오전에 먼저 보고 오후에 요나고로 돌아오는 순서가 여유로워요. 마쓰에역에서 성까지 가는 방법은 출발 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 천수 입장료: 2026년 7월 1일부터 어른 1,200엔, 초·중학생 무료
- 2027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천수 대수리가 예정되어 있으니 그 기간에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오후: 요나고성 터와 가모강 옛 시가지
요나고로 돌아오면 요나고성 터에 올라요. JR 요나고역에서 걸어서 약 20분이고, 요나고시 순환버스 '단단 버스'(어른 150엔)의 '역사 코스'를 타고 '요나고조마에' 정류장에서 내려도 돼요. 버스 안에서는 1,000엔권 말고는 지폐를 바꿀 수 없으니 동전을 준비하세요.
요나고성은 1591년 무렵 깃카와 히로이에가 짓기 시작하고 1601년 이후 나카무라 가즈타다가 완성한 성이에요. 메이지 시대 초에 해체되어 지금은 돌담만 남았어요. 해발 약 90m 천수 터에서는 동쪽으로 다이센, 서쪽으로 나카우미, 북쪽으로 시내와 동해가 360도로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오키 제도도 보여요. 오전에 본 마쓰에성 천수와 돌담만 남은 성터를 같은 날 견주어 보는 것이 이 코스의 재미예요.
성에서 내려오면 요나고성의 바깥 해자였던 가모강을 따라 걸어요. 흰 벽 창고와 옛 상가가 남아 있고, 절 아홉 곳이 늘어선 데라마치 거리도 있어요.

- 지역 가이드와 걷는 마을 산책: 1시간 1인 2,000엔
- 가모강·나카우미 유람선 코스: 유람선 1,500엔 + 가이드료 1,000엔 = 2,500엔
- 두 가지 모두 예약은 원칙적으로 이틀 전까지
다른 날 반나절: 다이센지와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
요나고역에서 버스로 약 50분, '다이센지' 정류장에서 내려요. 다이센지는 718년에 세워진 천태종 사찰이에요. 본당은 화재 뒤 1951년에 다시 지어졌고, 가장 오래된 아미다도는 국가 중요문화재예요.
다이센지에서 자연석으로 깐 약 700m 참배길을 오르면 일본 최대 곤겐즈쿠리 양식의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가 나와요. 체력이 되면 해발 1,709m 미센까지 올라도 돼요. 왕복 3~5시간 정도 걸려 반나절 일정은 넘기게 되고, 최고봉 겐가미네는 출입 금지예요. 등산로 최신 정보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 다이센지 참배료: 어른 300엔, 어린이 200엔(보물관 레이호카쿠 포함)
- 레이호카쿠: 4월 1일~11월 30일 9:00~16:00, 12~3월 휴관
- 버스 시간과 요금은 출발 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교통과 요금 정리
이 코스의 이동은 JR(요나고~마쓰에)과 버스(단단 버스, 다이센행 노선버스)로 나뉘어요. '돗토리번 노리호다이 데가타(鳥取藩乗放題手形)'는 3일 동안 1,800엔으로 돗토리현 안 노선버스, 요나고역~공항 버스, 단단 버스 등을 마음껏 탈 수 있는 패스지만 JR 열차는 포함되지 않아요. 요나고역 앞 버스터미널, 요나고 공항 종합안내소, 요나고시 국제관광안내소 등에서 팔아요.
입장료는 마쓰에성 천수 1,200엔, 다이센지 300엔이에요. JR 운임과 다이센행 버스 요금은 출발 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마쓰에에서 바로 떠나는 날이라면 마쓰에역에서 공항 연락버스로 공항까지 약 45분(1,200엔)이에요. 비행기가 운휴·결항하면 버스도 운행하지 않을 수 있어요.
- JR 요나고역 1층 국제관광안내소(9:00~17:30, 12월 31일·1월 1일 휴무)에서 짐을 맡길 수 있어요
- 같은 안내소의 대여 자전거: 일반 하루 1,000엔, 전동 하루 2,000엔, 9:30~17:00, 얼굴 사진이 있는 신분증 필요
언제 가면 좋을까
가이드는 4~5월과 10~11월을 걷기 좋은 때로 꼽아요. 일본 기상청 요나고 관측소의 1991~2020년 평년값으로 보면 평균 최고·최저기온은 4월 약 18도·8도, 5월 약 23도·13도, 10월 약 22도·13도, 11월 약 17도·8도예요.
계절별로 달라지는 점도 챙기세요. 마쓰에성은 4~9월 18:00, 10~3월 17:00까지 열고, 다이센지 보물관 레이호카쿠는 12~3월에 쉬어요. 요나고 전체 일정과 공항 이동, 오카야마와의 비교는 아래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요나고 여행, 바로 준비하기
결제는 하지 않아요. 가격을 비교한 뒤 공식 예약 사이트로 연결해 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마쓰에성과 요나고성 터를 하루에 볼 수 있어요?
요나고역과 마쓰에는 JR로 약 30분이고, 요나고성 터는 JR 요나고역에서 걸어서 약 20분이에요. 10~3월에는 마쓰에성 접수가 16:30에 끝나니 마쓰에성을 오전에 먼저 보세요.
마쓰에성 천수 입장료는 얼마예요?
2026년 7월 1일부터 어른 1,200엔이고 초·중학생은 무료예요. 2027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천수 대수리가 예정되어 있으니 그 기간에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미야는 어떻게 가요?
요나고역에서 버스로 약 50분, '다이센지' 정류장에서 내려요. 다이센지에서 자연석으로 깐 약 700m 참배길을 오르면 나와요.
돗토리번 노리호다이 데가타로 마쓰에까지 갈 수 있어요?
이 패스는 3일 1,800엔으로 돗토리현 안 노선버스와 단단 버스 등을 타는 패스이고 JR 열차는 포함되지 않아요. 마쓰에까지 JR 운임은 출발 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같이 보면 좋은 글



ⓘ 사진 출처
- 가을의 다이센 · Reggaeman / CC BY-SA 3.0
- 가이케 온천 해변 · Zai零細系統保護協会 / Public 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