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일정 · 필리핀

보라카이 처음 가기 — 공항에서 섬까지, 며칠이면 될까?

보라카이 첫 여행이라면: 칼리보공항에서 카티클란 선착장과 배로 섬까지 가는 법, 선착장 요금, 4일 코스, 숙소 구역, 가기 좋은 시기를 정리했어요.

English · 日本語 · 简体中文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2의 모래사장과 바다
화이트 비치 · 사진: Patrickroque01 / CC BY-SA 4.0

작성

보라카이는 며칠이면 될까요? 3박 4일~4박 5일이 기본이에요

보라카이는 필리핀 중부의 작은 섬으로, 고운 모래의 화이트 비치와 노을로 유명한 휴양지예요. 해변을 따라 걷고, 배를 타고 주변 섬과 바다를 돌며 스노클링과 세일링을 즐기는 곳이에요.

가이드 기준 추천 일정은 3박 4일~4박 5일이에요. 섬에는 공항이 없어서 도착하는 날과 떠나는 날 모두 차와 배를 갈아타야 해요. 특히 돌아가는 날은 공항까지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기본 흐름은 이래요. 첫날은 섬에 들어가 체크인하고 노을 산책, 둘째 날은 호핑 투어와 노을 세일링, 셋째 날은 루호산 전망대와 푸카 쉘 비치, 넷째 날은 디니위드 비치에서 수영한 뒤 공항으로 가요.

칼리보공항에서 섬까지: 차 → 카티클란 선착장 → 배

보라카이섬에는 공항이 없어요. 가이드가 관문으로 안내하는 곳은 칼리보공항(KLO)으로, 한국에서 가는 항공편이 많은 공항이에요. 공항에서 버스나 승합차로 카티클란 선착장까지 약 1시간 30분~2시간 간 뒤, 배를 타고 약 15분이면 섬의 선착장에 내려요.

숙소까지 합치면 약 2시간~2시간 30분이 걸려요. 차·배·섬 안 이동을 묶은 교통편도 있지만, 묶음 요금과 배편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카티클란공항(MPH)도 있어요. 선착장 바로 옆 공항이라 섬까지 가장 가깝고, 공항에서 섬까지 약 30분이에요. 다만 한국에서는 마닐라·세부 등을 거치는 경유편이 대부분이에요. 배와 선착장 요금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선착장 요금과 숙소까지: 페소 현금과 전동 트라이시클

선착장에서는 뱃삯 외에 터미널·환경 요금 등을 따로 받을 수 있어요.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공식 안내를 확인하고 페소 현금을 준비하세요.

보라카이는 인증된 숙소의 예약 확인을 요구할 수 있어요. 숙소를 예약할 때 인증 숙소인지, 선착장에서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 공식 안내로 확인해 두세요.

섬 선착장에서 숙소까지는 전동 트라이시클로 약 10~20분이에요. 합승은 저렴하고, 단독으로 타면 약 150페소부터예요.

어디에 묵고, 섬 안에서는 어떻게 다닐까요?

약 4km 길이의 화이트 비치는 북쪽부터 스테이션 1, 2, 3으로 나뉘어요. 처음이라면 식당·가게·투어 창구가 가장 많이 모인 한가운데 스테이션 2가 편하고, 밤에도 활기차요. 넓은 모래사장과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면 북쪽 스테이션 1, 숙소 요금이 비교적 낮고 한적한 곳을 원하면 남쪽 스테이션 3이에요.

섬 동쪽의 불라복 비치는 바람이 강한 시기에 카이트서핑을 많이 하는 해변이라, 수영보다는 바람 스포츠에 맞아요.

화이트 비치 해변길을 따라 식당과 가게가 이어져 대부분 걸어서 다닐 수 있어요. 섬 안 도로는 작은 전기 삼륜차인 전동 트라이시클로 다니는데, 탈 때 행선지와 요금을 먼저 확인하세요. 차량 호출 앱은 섬에서 쓰기 어려울 수 있어서 숙소에 차량을 요청하는 편이 편해요.

화이트 비치 앞바다에 떠 있는 파라우 돛배들
노을 세일링 (파라우) · 사진: Patrickroque01 / CC BY-SA 4.0

4일 코스로 보는 보라카이와 하루 예산

첫날은 섬에 들어가 체크인한 뒤 화이트 비치에서 노을을 보며 걸어요. 둘째 날은 배를 타고 주변 작은 섬과 산호 바다를 도는 호핑 투어로 스노클링을 하고, 오후에 쉬었다가 저녁에는 양쪽에 날개가 달린 전통 돛배 파라우로 노을 세일링을 해요. 옷이 젖을 수 있어요. 섬 투어 배는 해변 창구나 숙소에서 예약하고, 코스와 포함 사항을 미리 확인하세요.

셋째 날 오전에는 섬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루호산 전망대에 트라이시클로 올라가고, 섬 북쪽의 한적한 푸카 쉘 비치에 들러요. 저녁에는 시장에서 해산물을 사서 옆 식당에 요리비를 내고 조리해 먹는 방식도 있으니, 무게당 값과 요리비를 먼저 확인하세요. 넷째 날은 디니위드 비치에서 조용히 수영하고 망고 셰이크(약 120~200페소)를 마신 뒤 선착장과 공항으로 가요.

먹거리는 필리핀식 꼬치구이가 1개 약 30~80페소, 아도보·시니강이 약 250~450페소, 할로할로가 약 150~250페소예요.

보라카이 섬 북쪽의 푸카 비치
푸카 쉘 비치 · 사진: Paolobon140 / CC BY-SA 3.0

언제 가면 좋을까요?

11~5월이 비교적 건조하고, 이 시기에는 화이트 비치 쪽 바다가 잔잔해요.

6~10월은 남서 계절풍으로 화이트 비치에 파도가 높아지고, 태풍이 오면 배편이 멈출 수 있어요. 섬 투어 배도 날씨가 나쁘면 취소되니, 이 시기에는 돌아가는 날 공항까지 시간을 특히 넉넉히 잡으세요.

떠나기 전에 확인할 것

해변에서는 흡연과 유리병 반입이 금지되고, 테이블·파라솔 등을 설치하는 것도 제한돼요. 현지 안내를 따르세요. 산호를 밟거나 조개·산호를 가져가지 마세요.

필리핀 입국 전 온라인 등록 등 절차가 필요할 수 있어요. 입국 조건은 떠나기 전에 필리핀 정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보라카이 여행, 바로 준비하기

결제는 하지 않아요. 가격을 비교한 뒤 공식 예약 사이트로 연결해 드려요.

보라카이 여행 가이드 전체 보기 →

자주 묻는 질문

보라카이는 며칠이면 충분해요?

가이드 기준 3박 4일~4박 5일이에요. 도착하는 날과 떠나는 날에는 차와 배로 이동하니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칼리보공항에서 보라카이 숙소까지 얼마나 걸려요?

버스나 승합차로 카티클란 선착장까지 약 1시간 30분~2시간, 배로 약 15분이에요. 숙소까지 합치면 약 2시간~2시간 30분이에요.

카티클란공항이 더 가깝지 않나요?

선착장 바로 옆이라 섬까지 약 30분으로 가장 가까워요. 다만 한국에서는 마닐라·세부 등을 거치는 경유편이 대부분이에요.

6~10월에 가도 괜찮을까요?

남서 계절풍으로 화이트 비치에 파도가 높아지고, 태풍이 오면 배편이 멈출 수 있어요. 11~5월이 비교적 건조하고 화이트 비치 쪽 바다가 잔잔해요.

같이 보면 좋은 글

글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