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 일본
삿포로 vs 하코다테 — 첫 홋카이도 여행이라면 어디로 갈까?
삿포로는 먹거리와 근교 여행이 풍부한 홋카이도 중심 도시, 하코다테는 야경과 언덕길의 항구 도시예요. 가는 길, 일정·예산, 월별 날씨, 볼거리를 비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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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고르면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예요. 지하철로 삿포로역·오도리·스스키노를 오가며 미소 라멘·징기스칸·수프 카레를 먹고, 오타루·조잔케이 온천·비에이까지 하루씩 다녀오기 좋아요. 도시 구경과 먹거리, 근교 여행을 한 번에 원한다면 삿포로가 편해요.
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남쪽 끝의 항구 도시예요. 하코다테산 야경, 별 모양 요새 고료카쿠, 서양식 건물이 모인 모토마치 언덕을 노면전차와 도보로 느긋하게 돌아봐요. 야경과 산책, 오징어·해산물이 목적이라면 하코다테가 잘 맞아요.
이런 분께: 삿포로는 첫 홋카이도 여행, 겨울 축제·눈 풍경, 근교 당일치기를 원하는 분. 하코다테는 작은 항구 도시를 천천히 걷고 싶은 분, 야경과 옛 서양식 건물을 좋아하는 분, 삿포로와 묶어 갈 곳을 찾는 분.

가는 길과 공항에서 시내까지
두 가이드 모두 신치토세공항(CTS)을 기준으로 안내해요. 삿포로는 공항역에서 JR 쾌속 에어포트를 타면 삿포로역까지 약 40분이라, 도착한 날부터 시내 구경을 할 수 있어요.
하코다테는 같은 공항에서 훨씬 멀어요. 쾌속 에어포트로 한 정거장인 미나미치토세역까지 간 뒤 특급 호쿠토로 갈아타는데, 열차 시간만 약 3시간 10분 이상이고 환승 대기 시간은 따로예요. JR 홋카이도 특급은 전석 지정석이라 지정석 특급권이 필요해요. 가이드도 첫날은 이동 위주로 잡으라고 해요.
국내선으로 갈아타 하코다테공항(HKD)으로 가는 방법도 있어요. 공항에는 철도가 없어서 버스로 하코다테역까지 약 20분이에요. 연결편은 시기에 따라 다르니 항공사 일정을 확인하세요.
- 삿포로 JR 쾌속 에어포트: 삿포로역까지 약 40분, 약 1,100~1,300엔
- 삿포로 공항 연락버스: 시내 주요 호텔까지 약 70~90분, 약 1,200~1,400엔 (눈이 많이 오거나 길이 막히면 더 걸려요)
- 하코다테 JR (미나미치토세에서 특급 호쿠토로 환승): 열차 시간만 약 3시간 10분 이상, 요금은 JR 홋카이도 공식 안내 확인
- 삿포로역~하코다테역 특급 지정석: 약 9,800엔
- 하코다테공항 → 하코다테역: 버스 약 20분 (요금은 공식 안내 확인)
며칠, 얼마나 들까
가이드 기준 알맞은 일정은 삿포로 3박 4일~4박 5일(오타루·비에이 포함 시), 하코다테 2박 3일~3박 4일이에요. 삿포로는 근교 당일치기를 넣을수록 길어지고, 하코다테는 역 주변·모토마치·고료카쿠·유노카와 온천을 노면전차로 이어서 다녀요.
1인 1일 예산은 두 가이드가 비슷한 범위로 잡고 있어요. 숙소와 식사 수준에 따라 달라지니 아래 금액은 참고로 보세요.
현지 물가를 짐작할 수 있는 금액도 가이드에 있어요. 삿포로 미소 라멘은 한 그릇 약 900~1,300엔, 징기스칸은 1인 약 2,000~4,000엔이에요. 하코다테 시전(노면전차)은 거리에 따라 약 210~260엔, 하코다테산 로프웨이는 왕복 약 1,800엔이에요.
- 삿포로 알뜰: 1인 1일 약 7,000~9,000엔 (호스텔·라멘·지하철)
- 삿포로 중간: 1인 1일 약 18,000~23,000엔 (비즈니스호텔·징기스칸·해산물)
- 삿포로 여유: 1인 1일 약 45,000엔 이상 (고급 호텔·온천 료칸·게 코스)
- 하코다테 알뜰: 1인 1일 약 7,000~10,000엔 (게스트하우스·라멘·시전)
- 하코다테 중간: 1인 1일 약 16,000~24,000엔 (비즈니스호텔·해산물·로프웨이)
- 하코다테 여유: 1인 1일 약 45,000엔 이상 (온천 료칸·게 요리)
월별 날씨 나란히 보기
기온과 강수량은 일본 기상청의 1991–2020년 평년값이에요(삿포로 관측소, 하코다테 관측소). 두 가이드가 좋은 때로 꼽거나 행사를 소개하는 5월·7월·9월·12월을 골랐어요.
두 도시의 기온은 거의 비슷해요. 하코다테가 5월과 7월에는 조금 선선하고, 12월에는 조금 덜 추운 정도예요. 이 4개월 중에서는 두 도시 모두 9월에 비가 가장 많아요.
벚꽃은 두 도시 모두 4월 말~5월 초예요. 삿포로는 7월에 근교 라벤더가 절정이고, 하코다테는 8월 초에 항구 축제가 열려요. 12월에는 두 도시 모두 영하로 내려가 빙판길 대비가 필요해요. 하코다테는 12월에 베이 에어리어에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열리고, 하코다테산 도로는 겨울에 차량 통행이 막혀요.
- 5월 — 삿포로 최고 약 18°C, 최저 약 9°C, 강수 약 56mm / 하코다테 최고 약 17°C, 최저 약 8°C, 강수 약 89mm
- 7월 — 삿포로 최고 약 25°C, 최저 약 18°C, 강수 약 91mm / 하코다테 최고 약 24°C, 최저 약 17°C, 강수 약 124mm
- 9월 — 삿포로 최고 약 23°C, 최저 약 15°C, 강수 약 142mm / 하코다테 최고 약 23°C, 최저 약 15°C, 강수 약 151mm
- 12월 — 삿포로 최고 약 2°C, 최저 약 -4°C, 강수 약 115mm / 하코다테 최고 약 3°C, 최저 약 -4°C, 강수 약 95mm
가서 무엇을 할까
삿포로는 도시 구경과 근교 여행이 중심이에요. 오도리 공원과 TV 타워, 시계탑을 돌고, 아침엔 니조 시장에서 해산물 덮밥, 저녁엔 모이와산 로프웨이로 야경을 봐요. 맥주 박물관 주변에는 징기스칸 식당이 모여 있어요. JR로 약 30~40분인 오타루 운하, 여름엔 비에이·후라노, 겨울엔 조잔케이 온천까지 하루씩 넣기 좋아요.
하코다테는 걷고 노면전차를 타며 도는 도시예요. 하코다테산은 로프웨이로 약 3분이면 정상 전망대에 닿고, 해 질 무렵 1~2시간이 가장 붐벼요. 별 모양 요새 터인 고료카쿠 공원은 고료카쿠 타워에서 내려다볼 수 있고, 하치만자카 같은 모토마치 언덕길에는 하리스토스 정교회, 옛 하코다테구 공회당 같은 서양식 건물이 모여 있어요. 1909년에 지어진 가네모리 붉은 벽돌 창고, 무료 족욕탕이 있는 유노카와 온천, JR 특급으로 약 20~30분인 오누마 국정공원도 있어요.
먹거리도 결이 달라요. 삿포로는 진한 미소 라멘·징기스칸·수프 카레, 하코다테는 오징어(제철은 여름~가을)와 맑은 국물의 시오 라멘이 대표예요. 해산물 덮밥과 게는 두 도시 모두 유명하지만, 게 요리는 비싼 편이라 가격을 먼저 확인하세요.


- 분위기: 삿포로는 격자 거리의 홋카이도 중심 도시, 하코다테는 언덕과 바다의 항구 도시
- 시내 교통: 삿포로는 지하철 세 노선과 지하 보행 공간, 하코다테는 시전(노면전차)과 도보
- 야경: 삿포로는 모이와산 전망대, 하코다테는 하코다테산 (둘 다 로프웨이 — 모이와산은 악천후, 하코다테산은 점검으로 운행을 멈출 수 있어요)
- 근교: 삿포로는 오타루·비에이·후라노·조잔케이, 하코다테는 오누마 국정공원
- 숙소 거점: 삿포로는 삿포로역 주변·오도리·스스키노, 하코다테는 하코다테역 주변·베이 에어리어·고료카쿠 주변
어떻게 고를까 — 둘 다 간다면
일정이 짧고 홋카이도가 처음이라면 공항에서 가까운 삿포로가 부담이 적어요. 하코다테만 간다면 공항에서 열차로 반나절 가까이 걸리는 이동을 일정에 넣으세요.
둘 다 간다면 신치토세공항에서 쾌속 에어포트로 삿포로에 들어가 여행한 뒤, 삿포로역에서 특급 호쿠토로 하코다테에 내려가는 순서가 자연스러워요. 하코다테 가이드의 마지막 날 일정처럼 오누마 공원에 들렀다가 특급으로 삿포로·공항 방면으로 올라오는 방법도 있어요. 삿포로~하코다테 소요 시간은 JR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겨울에는 두 도시 모두 길이 얼어 미끄러우니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으세요. 눈길 운전 경험이 없다면 렌터카보다 열차·버스를 이용하세요. 일본 입국 절차(온라인 등록 등)는 떠나기 전에 일본 정부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2026년 11월 1일부터 면세 제도가 바뀌어 구매할 때 세금을 내고 출국할 때 환급받는 방식이 되니, 절차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삿포로 여행, 바로 준비하기
결제는 하지 않아요. 가격을 비교한 뒤 공식 예약 사이트로 연결해 드려요.
하코다테 여행, 바로 준비하기
결제는 하지 않아요. 가격을 비교한 뒤 공식 예약 사이트로 연결해 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삿포로와 하코다테 중 처음 가기 좋은 곳은?
공항에서 JR로 약 40분이고 볼거리·먹거리·근교 여행이 많은 삿포로가 무난해요. 야경과 언덕길 산책, 오징어·해산물이 목적이라면 하코다테도 좋아요.
신치토세공항에서 하코다테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미나미치토세역에서 특급 호쿠토로 갈아타면 열차 시간만 약 3시간 10분 이상이에요. 특급은 전석 지정석이라 지정석 특급권이 필요하니 미리 확인하세요.
두 도시를 한 번에 가도 될까요?
네, 하코다테 가이드도 삿포로와 묶으면 일정을 더 길게 잡으라고 해요. 삿포로역~하코다테역은 특급 호쿠토로 가고, 지정석은 약 9,800엔이에요.
겨울에 가도 괜찮을까요?
12월 최저기온은 두 도시 모두 약 -4°C예요. 길이 얼어 미끄러우니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고, 하코다테산은 겨울에 도로 차량 통행이 막히니 로프웨이나 버스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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