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나라별 긴급전화번호 총정리 — 경찰⁠·구급차⁠·소방⁠·관광객 안내까지

경찰·구급차·소방 번호와 통합 긴급번호, 관광객 안내 번호를 지역별로 나라마다 정리했어요. 출발 전에 휴대폰에 저장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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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으로 든 스마트폰 화면에 반짝이는 조명이 비치고, 뒤로 흐릿한 불빛들이 보인다.
휴대폰으로 사진 찍기 · 사진: Gabriel Santiago gabrielssantiago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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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에 이 번호부터 저장하세요

해외에서 위급한 일이 생기면 번호를 검색할 여유가 없어요. 아래에 지역별로 나라마다 경찰, 구급차, 소방 번호와 함께, 있는 나라는 통합 긴급번호와 관광객 안내 번호까지 정리했어요. 경찰·구급차·소방이 같은 번호를 쓰는 나라는 번호를 한 번만 적었어요.

여기 적힌 번호는 이 앱이 나라별로 보여 주는 값이고, 바뀔 수 있어요. 떠나기 전에 공식·현지 정보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의 단계별 대처는 아래 글에 따로 정리해 두었어요.

동아시아: 112와 110을 헷갈리지 마세요

가까운 나라끼리도 번호가 꽤 달라요. 한국에서는 112가 경찰이지만 일본·중국·대만에서는 경찰이 110이에요. 중국은 구급차가 120, 소방이 119로 나뉘어 있고, 홍콩과 마카오는 경찰·구급차·소방이 모두 999예요.

동남아시아: 나라마다 체계가 제각각

필리핀은 세 가지 모두 911, 말레이시아는 999 하나로 연결되지만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라오스는 경찰·구급차·소방 번호가 모두 달라요. 싱가포르는 경찰 999, 구급차·소방 995로 나뉘어요.

남아시아·중앙아시아·중동

인도와 우즈베키스탄은 통합 긴급번호 112가 있고 경찰·구급차·소방 번호와 관광객 안내 번호도 따로 있어요. 카자흐스탄은 경찰 102, 구급차 103, 소방 101로 우즈베키스탄과 같아요. 아랍에미리트는 경찰 999, 구급차 998, 소방 997이고, 튀르키예는 세 가지 모두 112, 몰디브는 911이에요.

유럽: 112가 흔하지만 쓰임은 달라요

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는 경찰·구급차·소방이 모두 112예요.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폴란드는 통합 긴급번호 112와 함께 기관별 번호가 따로 있어요. 예를 들어 이탈리아는 구급차 118, 소방 115예요.

영국은 112가 아니라 999이고, 독일은 경찰이 110, 구급차·소방이 112예요.

'Pronto Soccorso(응급실)' 표지가 붙은 병원 응급실 입구.
병원 응급실 입구 · 사진: Limoncellista / CC BY-SA 4.0

미주·오세아니아

미국·캐나다·멕시코는 경찰·구급차·소방이 모두 911이고, 멕시코에는 관광객 안내 078도 있어요. 호주는 000, 뉴질랜드는 111이에요.

번호를 쓸 때 알아 둘 점

같은 번호도 나라마다 뜻이 달라요. 119는 한국·일본·대만에서는 구급차·소방이지만 인도네시아·캄보디아에서는 구급차, 중국에서는 소방이에요. 112도 한국에서는 경찰, 독일에서는 구급차·소방이에요. 평소 쓰던 번호를 그대로 누르지 말고 그 나라 번호를 확인하세요.

도착하면 휴대폰 연락처에 그 나라 번호를 저장해 두세요. 위급할 때는 경찰·구급차·소방 번호를 먼저 쓰고, 관광객 안내 번호는 앱에 있는 나라만 적었어요.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도 함께 읽어 두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유럽에서는 112만 알면 되나요?

많은 나라에서 112를 쓰지만 모두 같지는 않아요. 영국은 999, 독일은 경찰이 110이에요. 가는 나라의 번호를 따로 확인하세요.

관광객 안내 번호가 있는 나라는 어디예요?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인도예요. 다른 나라는 경찰·구급차·소방 번호만 적었어요.

대사관·영사관 번호는 왜 없나요?

이 글은 현지 경찰·구급차·소방 번호만 다뤄요. 대사관·영사관 연락처는 정부의 공식 정보에서 확인하고,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의 절차는 여권 분실 대처법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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