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일정 · 필리핀
세부·보홀 같이 가기 — 두 섬 사이 이동과 일정 짜는 법
세부 시티 항구에서 탁빌라란 항까지 고속 페리 약 2시간. 두 섬을 묶는 순서, 섬별 숙소, 며칠이 좋은지, 우기 결항 대비까지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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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섬 사이 이동: 세부 시티 항구 → 탁빌라란 항 고속 페리
세부와 보홀은 필리핀 중부의 이웃 섬이에요. 두 섬을 오가는 기본 방법은 세부 시티 항구(Pier 1)에서 보홀 본섬의 중심 도시 탁빌라란 항까지 가는 고속 페리예요. 세부·보홀 안내 모두 페리로 약 2시간이라고 소개해요.
주의할 점은 공항과 항구가 떨어져 있다는 거예요. 세부의 공항(CEB)은 막탄섬에 있고, 공항에서 세부 시티까지는 차로 약 40~90분이 걸려요(교통 체증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다리를 건너는 길이 많이 막히니 페리 시간보다 넉넉하게 출발하세요.
페리 요금과 시간표는 운항사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주말·연휴에는 매진이 잦아서 미리 예매하는 게 좋아요. 두 섬 사이를 비행기로 오가는 방법은 이 가이드에서 다루지 않으니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 페리 구간: 세부 시티 항구(Pier 1) → 탁빌라란 항, 약 2시간
- 세부 공항(막탄) → 세부 시티: 차로 약 40~90분
- 보홀 공항(TAG)에서 탁빌라란은 차로 약 20~30분, 알로나 비치는 약 15~25분이라 두 곳 모두 가까워요
- 요금·시간표·매진 여부: 운항사 공식 확인
며칠이 좋을까: 당일치기 vs 나눠서 묵기
세부만 여행할 때는 3박 5일~4박 6일, 보홀만 여행할 때는 3박 4일~4박 5일을 많이 잡아요. 두 섬을 다 보고 싶다면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는 세부에 묵으면서 보홀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방법이에요. 세부 일정 마지막 날에 보홀 당일치기를 넣는 식인데, 페리만 왕복 약 4시간이라 아주 이른 출발이 필요하고 초콜릿 힐스·안경원숭이 보호구역 같은 본섬 명소 위주로 빠듯하게 돌게 돼요.
둘째는 두 섬에 나눠 묵는 방법이에요. 보홀의 호핑 투어(돌고래 관찰·발리카삭·버진 아일랜드)와 본섬 투어를 각각 하루씩 넣으려면 보홀에서 최소 2박은 하는 게 여유로워요. 세부의 리조트 휴식·호핑투어·시내 관광까지 챙긴다면 일정이 자연스럽게 길어지니, 결항에 대비한 하루 여유도 함께 계산해 두세요.
추천 순서: 세부로 들어가 보홀에서 마무리
세부 막탄 공항(CEB)으로 도착하는 항공편은 밤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첫날은 공항에서 가까운 막탄 리조트(약 15~30분)에서 쉬고, 세부 일정을 먼저 소화한 뒤 페리로 보홀에 넘어가는 순서가 무난해요.
보홀에는 보홀-팡라오 국제공항(TAG)이 있어서, 돌아올 때 보홀에서 바로 출발하는 항공편을 찾거나, 다시 페리로 세부에 돌아와 세부에서 출발하는 방법이 있어요. 어느 쪽이 맞는지는 항공 일정과 요금을 비교해 보고 정하세요. 페리로 돌아오는 경우에는 결항 가능성을 생각해 귀국 전날에는 세부에 와 있는 편이 안심이에요.

- 1일차: 밤 도착 → 막탄 리조트 체크인
- 2일차: 오전 호핑투어·스노클링 → 오후 휴식
- 3일차: 세부 시티 — 산토니뇨 성당·마젤란 십자가·산 페드로 요새 → 저녁 톱스 전망대
- 4일차: 세부 시티 항구에서 페리로 탁빌라란 → 알로나 비치 체크인
- 5일차: 이른 아침 호핑 투어(돌고래 관찰 → 발리카삭 → 버진 아일랜드)
- 6일차: 본섬 투어(바클라욘 성당 →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 로복 강 유람선 → 빌라르 인공 숲 → 초콜릿 힐스)
- 7일차: 보홀 출발 항공편 또는 페리로 세부 복귀 (결항 대비 여유일 권장)
세부에서는 어디에 묵을까
휴양이 목적이라면 막탄섬 리조트가 가장 편해요. 공항과 가깝고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춘 리조트가 모여 있으며, 호핑투어 출발지와도 가까워요. 밤늦게 도착하는 날에는 숙소 픽업을 미리 예약해 두면 안심이 돼요.
페리를 타는 날을 생각하면 세부 시티 쪽 숙소도 고려해 볼 만해요. 페리가 세부 시티 항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막탄에서 아침 일찍 다리를 건너는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시내에서는 식당·카페·호텔이 모여 밤에도 비교적 다니기 편한 IT 파크, 비 오는 날 시간 보내기 좋은 대형 쇼핑몰 주변이 무난해요.
보홀에서는 어디에 묵을까
처음이라면 팡라오 섬의 알로나 비치가 편해요. 숙소·식당·다이빙 가게가 모여 있고 호핑 투어 출발지로도 좋으며 저녁에 가장 활기차요. 조용한 휴양을 원하면 알로나 비치 밖 팡라오 섬 해안의 리조트도 있지만, 식당까지 차로 이동해야 할 수 있어요.
탁빌라란 시내는 해변 분위기는 없지만 쇼핑몰과 항구가 있어 세부행 페리를 타기 편해요. 페리로 세부에 돌아가는 날 전날 밤만 시내에 묵는 것도 방법이에요. 초콜릿 힐스와 안경원숭이 보호구역에 가까운 내륙의 로복 강 주변은 자연 속에서 조용히 묵고 싶은 분께 맞아요.

날씨와 결항: 배가 못 뜨는 날을 대비하세요
두 섬 모두 12~5월 건기가 가장 좋고, 특히 1~4월은 바다가 잔잔하고 맑아요. 6~11월은 우기로 소나기가 잦아요. 세부 안내는 9~11월에 태풍 영향으로 배가 못 뜨는 날이 생길 수 있다고 하고, 보홀 안내는 특히 7~10월에 태풍으로 배와 항공편이 멈출 수 있다고 해요. 두 안내를 합치면 7~11월에는 섬 사이 이동 계획을 특히 넉넉하게 잡는 게 좋아요.
호핑 투어 배도 날씨가 나쁘면 취소될 수 있어요. 무리하지 말고 날짜를 바꾸세요. 섬 사이 이동이 있는 일정이라면 귀국 직전에 페리를 넣지 말고, 일정에 하루 여유를 두는 게 가장 확실한 대비예요. 페리 시간표와 당일 날씨는 출발 전에 꼭 다시 확인하세요.
예산과 출발 전 체크리스트
하루 예산은 세부 기준 1인 약 1,800페소(게스트하우스·로컬 식당·지프니)부터 약 5,000~7,000페소(호텔·식당·호핑투어), 약 15,000페소 이상(리조트·프라이빗 투어)까지예요. 보홀은 1인 1일 약 2,000~3,000페소, 약 5,000~8,000페소, 약 15,000페소 이상으로 안내돼요. 페리 요금은 운항사 공식 확인이에요.
작은 가게, 트라이시클, 지프니, 택시는 현금(페소)이 필요하고 거스름돈이 부족할 때가 많으니 소액 지폐를 챙기세요. 보홀 호핑 투어는 해양보호구역 입장료 등이 따로 붙을 수 있으니 포함 내역을 확인하세요.
- 외교부 여행경보: 세부시 2단계(여행자제), 막탄섬·보홀 1단계(여행유의) — 필리핀 일부 지역은 3·4단계
- 입국 조건·전자 입국신고 등 온라인 등록: 떠나기 전 필리핀 정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 구시가·시장·지프니 등 붐비는 곳에서는 휴대폰·지갑을 앞쪽에 두기
- 수돗물 대신 생수, 강한 햇볕 대비 자외선 차단
- 산호를 밟거나 만지지 말고 바다거북에게 가까이 가지 않기
세부 여행, 바로 준비하기
결제는 하지 않아요. 가격을 비교한 뒤 공식 예약 사이트로 연결해 드려요.
보홀 여행, 바로 준비하기
결제는 하지 않아요. 가격을 비교한 뒤 공식 예약 사이트로 연결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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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세부에서 보홀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세부 시티 항구(Pier 1)에서 탁빌라란 항까지 고속 페리로 약 2시간이에요. 막탄 공항에서 항구까지 가는 시간(차로 약 40~90분)은 따로 계산하세요.
세부-보홀 페리 요금은 얼마인가요?
요금은 운항사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주말·연휴에는 매진이 잦으니 미리 예매하는 게 좋아요.
보홀은 당일치기로 충분할까요?
세부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하면 본섬 명소 위주로 당일치기가 가능해요. 다만 호핑 투어와 본섬 투어를 모두 하려면 보홀에 나눠 묵는 편이 여유로워요.
우기에 세부·보홀을 같이 가도 될까요?
갈 수는 있지만 태풍 시기(세부 안내 9~11월, 보홀 안내 7~10월)에는 배와 항공편이 멈출 수 있어요. 일정에 하루 여유를 두고 페리 시간표와 날씨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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